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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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도희, 일본판 사쿠라 4차원 캐릭터 소화가능?

기사입력 2014.07.02 02:03 / 기사수정 2014.07.02 02:03

고광일 기자
노다메 칸타빌레 사쿠라 역을 맡은 타이니지 도희 ⓒ 후지TV 일본판 '노다메 칸타빌레' / SBS '스타킹'

▲ 노다메 칸타빌레 도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이 확정적이라는 보도 후, 도희가 맡을 사쿠라를 연기한 일본 배우 사에코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도희 소속사에 따르면 "도희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도희가 맡은 캐릭터 사쿠라는 150cm 밖에 안되는 단신으로 콘트라베이스 연주해 '초등학생이 무슨 콘트라베이스 연주냐'는 비아냥과 바이올린 수집에 광적인 아버지 때문에 음악을 포기하려는 캐릭터다. 하지만 노다메와 치아키 선배를 비롯한 단원들의 도움으로 연주를 계속해 나가는 인물이다.

또한 사쿠라는 식탐이 많아 대식하는 것이 특징인데 방송에서 사쿠라 역을 맡았던 일본 배우 사에코는 흙이 묻은 밥을 보며 "공복에 최고의 반찬"이란 명대사를 남길 정도의 4차원 캐릭터로 '응답하라 1994'를 통해 4차원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도희가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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