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당황스러워하는 성유리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 힐링캠프 성유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안방마님 성유리가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성유리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경기를 관람한 후 "속 시끄러운 일이 많아서 초반에 힘들었다. 그런데 다같이 응원하니까 에너지를 받았다. 충전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성유리가 표현한 '속 시끄러운 일'은 지난 17일 '힐링캠프' 촬영차 브라질로 출국한 직후 터진 동갑내기 골프선수 안성현과의 열애설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 MC김제동은 성유리의 열애를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강부자가 비행기 안에서도 성유리를 챙겼다고 폭로하자 "맞다. 하지만 그건 (열애) 기사 나기 전이었기 때문이다"고 맞받아치며, "지금이야 눈을 감든 뜨든, 담요를 덮고 자든…잔디밭에서 진행해서 좋겠다"고 성유리를 향한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달 17일 동갑내기 골프선수 안성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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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