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6.26 13:32 / 기사수정 2014.06.26 13:32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6-8로 패하며 7연패에 빠졌다.
추신수는 1회 상대 선발 아니발 산체스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산체스의 체인지업을 때려 우전안타로 연결했다. 추신수는 후속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 2루타에 득점까지 했다.
5회말 좌익수 플라이를 때린 추신수는 7회말 무사 1루에서도 루킹 삼진을 당했다. 9회말 1사 마지막 타석. 추신수는 네이선을 상대로 2루타를 때린 뒤 벨트레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한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4푼7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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