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푸줏간 전이 열린다. ⓒ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 서울의 푸줏간 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의 대표적인 축산물시장인 마장동의 모습을 담은 '서울의 푸줏간' 전이 진행된다.
25일 서울역사박물관 청계천 문화관은 오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기획전 '서울의 푸줏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푸줏간 전은 서울시 최초 가축시장, 도축장, 축산물 시장이 한 곳에 설치된 마장동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공개한다.
특히 백정들이 하는 미천한 일이라며 노출을 꺼렸던 마장축산물시장 사람들이 직접 참여해 마장동의 지나간 삶의 흔적과 기억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서울의 푸줏간 전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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