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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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닝 무실점' LAD 커쇼 "직구 제구 엉망이었다"

기사입력 2014.06.25 14:56 / 기사수정 2014.06.25 14:58

임지연 기자
커쇼가 25일 캔자스시티전 시즌 8승째를 수확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커쇼가 25일 캔자스시티전 시즌 8승째를 수확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직구 제구가 안 좋았다.”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위력투를 이어갔다.

커쇼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바로 직전 등판인 지난 19일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커쇼. 비록 2경기 연속 노히트 노런에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커쇼는 만족감보다 아쉬움을 토로했다. 경기 후 커쇼는 MLB.COM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구 제구가 엉망이었다. 물론 모든 경기를 내 마음대로 할 순 없지만, 이날 내 투구는 변덕스러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시즌 8승째를 수확한 커쇼는 자신의 시즌 평균자채점을 2.24로 낮췄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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