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와 홈경기에 3번 좌익수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은 2개.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드루 스마일리의 바깥쪽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3회 1사 1,2루에서는 1루 땅볼을 때렸다.
6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또 1-8로 크게 뒤진 8회는 좌완 필 코크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한편 텍사스는 2-8로 패하면서 6연패에 빠졌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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