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이 25일 새벽 귀국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무한도전' 응원단이 25일 새벽 브라질에서 귀국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하하, 정준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게스트 손예진, 정일우, B1A4 바로가 속한 '무한도전' 응원단은 브라질 월드컵 현지 응원을 마무리하고 25일 오전 4시 5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뉘어 출국했던 응원단원들은 23일 오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알제리 전 현장에서 응원전을 펼쳤다. 이들이 응원을 하는 모습은 현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귀국한 단원들이 28일 열리는 벨기에 전을 다 함께 응원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MBC 관계자는 "오늘 중 확정될 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을 노렸던 홍명보호는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 축구대표팀은 전날 알제리에 2-4로 완패하면서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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