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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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정은지 악연,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기사입력 2014.06.23 22:55 / 기사수정 2014.06.23 22:55

추민영 기자

'트로트의 연인' 첫 만남부터 티격대는 '지현우'와 '정은지' ⓒ KBS 방송화면
'트로트의 연인' 첫 만남부터 티격대는 '지현우'와 '정은지' ⓒ KBS 방송화면


▲트로트의 연인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와 정은지가 첫 만남부터 삐걱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회에서는 타의로 마라톤을 그만두게 된 최춘희(정은지 분)가 스타 장준현(지현우)에게 마라톤 완주 메달을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장준현이 차에서 쉬었으면서 마라톤을 완주한 것처럼 거짓 연기를 해 메달을 받았기 때문. 이에 마라톤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춘희는 장준현에게 뛰지도 않고 완주 메달 받는 것은 아니다면서 메달을 반납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준현은 "이건 금메달도 아니고 은메달도 아닌 그저 완주 메달일뿐이다"면서 메달 반납하는 것을 거부했다.

춘희는 이 말에 화가 났다. 때문에 준현에게 "넌 마라톤이 우습냐"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마라톤에서 완주한다는 것이 어떤 건지 알냐. 마라톤을 완주한다는 것은 사점을 넘는다는 것이다. 죽을 만큼 뛴 사람만이 메달 받을 자격이 있다"고 훈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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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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