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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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일침, 한국-알제리전 "내가 심판 보는 게 나아"

기사입력 2014.06.23 15:14 / 기사수정 2014.06.23 15:50

안정환 해설위원의 일침 해설이 화제다. ⓒ MBC
안정환 해설위원의 일침 해설이 화제다. ⓒ MBC


▲ 안정환 일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정환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알제리전 심판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 위치한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와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렀다.

이날 중계에 나선 김성주와 안정환, 송종국은 경기 막바지에 심판이 손흥민이 상대선수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졌음에도 패널티킥을 주지 않자 답답함을 호소했다.

특히 안정환은 "내가 심판 봐도 저것보다는 잘 보겠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날 수비진이 무너져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한 한국은 후반 손흥민, 구자철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알제리에게 2-4로 대패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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