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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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일침, 알제리 침대축구에 "왜 그라운드에 눕느냐"

기사입력 2014.06.23 14:32 / 기사수정 2014.06.23 14:41

대중문화부 기자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알제리의 침대축구에 일침을 가했다. ⓒ MBC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알제리의 침대축구에 일침을 가했다. ⓒ MBC


▲안정환 일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알제리의 침대축구(시간을 끌기 위해 그라운드에 계속 누워있는 행위)에 분노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 위치한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알제리와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알제리의 수비수 아이사 만디는 후반 5분에 손흥민이 첫 골을 기록하자, 깊은 태클이 아님에도 경기장 위에 드러누워 심판에게 부상을 호소하는 등 시간 끌기에 나섰다.

이에 해설을 맡은 안정환은 "왜 그라운드에서 눕느냐? 집에 가서 누우면 되지"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함께 해설을 맡은 송종국 역시 "부딪힌 것은 발인데 상체를 움켜쥐지 않냐"고 동의했다.

이날 수비진의 무너져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한 한국은 후반 손흥민, 구자철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알제리에게 2-4로 대패했다.

안정환 일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정환 일침 정말 속이 다 시원하다", "안정환 일침 이해된다", "안정환 일침, 번역해서 들려주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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