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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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호텔킹' 이동욱-이다해, 애절함 묻어난 키스

기사입력 2014.06.23 13:38 / 기사수정 2014.06.23 21:17

추민영 기자
'호텔킹'의 이동욱과 이다해가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 MBC 방송화면
'호텔킹'의 이동욱과 이다해가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호텔킹'의 이동욱과 이다해가 애틋한 키스를 나눠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2회에서는 로먼 리(진태현 분)가 자신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운 이중구(이덕화)를 미리 파놓은 구덩이에 던져 버린 후 이 사실을 차재완(이동욱)에게 알렸다.

차재완은 갈등 끝에 증오의 대상이자 친아버지인 이중구가 있는 구덩이를 찾아가 그를 구해주었다. 덕분에 목숨을 건진 이중구는 차재완에게 진짜 이름을 알려 주었다. 차재완의 이름은 현우였던 것.

이후 집으로 돌아간 차재완은 모네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모네는 "현우 이름 예쁘다"고 말하며 차재완을 "현우야"라고 불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의 진짜 이름을 들은 재완은 감정에 휩쓸렸다. 때문에 모네에게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라고 고백하며 진한 키스를 시도했다. 두 사람의 사랑이 더욱 애틋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한편, 이날 모네와 재완은 우연히 로먼 리와 기업사냥꾼 존 하워드(유건)가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되었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이 씨엘호텔을 무너뜨리려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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