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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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서건창 "기록 연연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겠다"

기사입력 2014.06.21 22:37

신원철 기자
넥센 서건창 ⓒ 엑스포츠뉴스 DB
넥센 서건창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목동, 신원철 기자] '최소 경기 100안타'에 도전하는 넥센 서건창이 기록에 한 걸음 다가섰다. 그는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서건창은 4회 중전안타에 이어 6회 좌중간 2루타로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6회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였다. 이제 LG 이병규(9)가 갖고 있던 역대 최소 경기 100안타(64경기, 1999시즌) 기록은 다음 경기에서 깨질 수도 있게 됐다. 서건창은 62경기에서 97안타를 기록했다. 

서건창은 경기 후 "중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집중해서 타격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신기록까지 안타 3개가 남았는데,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집중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군 복귀 후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낸 김민성은 "부상에서 복귀한 후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 지금은 몸 상태도 좋다. 지금 이 흐름을 끝까지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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