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가 '음악중심'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 MBC 방송화면
▲ 음악중심 비스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룹 비스트가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로 컴백했다.
비스트는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에 출연해 새 앨범 'Good Luck(굿럭)' 수록곡 'We Up(위업)'과 타이틀곡 'Good Luck(굿 럭)'으로 스페셜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비스트는 'We Up(위업)' 무대를 통해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반항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비스트는 여성 댄서들과 파트너를 이룬 안무 구성으로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어 'Good Luck(굿 럭)' 무대에서는 애절한 곡의 분위기에 맞춰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자랑했다. 특히 비스트는 거친 카리스마에 완벽 칼군무를 더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비스트, 백지영, 제국의아이들, 박정현, 스윗소로우, 빅스, 산이&레이나, 보이프렌드, 갓세븐, AOA(에이오에이), 마마무, 히스토리, 제이민, 엠파이어, 미스터미스터, 단발머리, 이예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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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