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박근형이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 토비스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상엽이 '꽃할배' 박근형의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서야 인증샷. 마드리드에서 사다주신 꽃할배 박쌤의 선물. 보고싶은 아부지. 곧 현장으로 찾아뵙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손에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상엽과 박근형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부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tvN '꽃보다 할배' 촬영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했던 박근형은 이상엽을 위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선물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엽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미스 리플리'를 비롯해 일본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 중국 영화 '전임공략(前任攻略)'으로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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