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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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플리마켓 경매 최고가는?…'god 사인CD'

기사입력 2014.06.18 13:27 / 기사수정 2014.06.18 13:34

정희서 기자
'셰어하우스' 플리마켓에서 god 사인 CD와 정준영의 이불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 올리브 TV
'셰어하우스' 플리마켓에서 god 사인 CD와 정준영의 이불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 올리브 TV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셰어하우스' 음반제작의 숨은 공신이 god와 정준영으로 밝혀졌다.

18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셰어하우스' 8화 '우정, 우리들의 찬란한'에서는 음반제작비 마련을 위한 플리마켓 현장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셰어하우스 식구들은 플리마켓에서 팔 연예인 소장품을 모았다. 식구들은 저마다의 황금인맥을 펼치며 20여명의 연예인들에게 200여점에 달하는 소장품과 경매품을 기증받았다. 

이날 플리마켓의 하이라이트는 경매였다. 특히 9년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god의 사인 CD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미발매용 신규앨범은 만원으로 시작해 십만원 이상으로 경매가가 치솟았다. 이에 이상민은 "CD가 격이 심하게 오르면 안될 것 같다. 10만원으로 상한선을 정하고 가위바위보로 결정하자"라고 지혜를 발휘했다.

god의 사인 CD외에도 김현우가 받아온 정준영의 이불이 경매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경매가가 천정부지로 뛰자 식구들은 13만원으로 상한가를 정하고 경매를 진행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은 총 2,777,900원. 이로써 '셰어하우스'만의 음반제작이 현실로 한 발 더 가까워졌다.

한편 이날 '셰어하우스'에서는 이상민의 절친으로 셰어하우스에 찾아온 채리나와 식구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누는 모습도 함께 그려진다. 18일 오후 9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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