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거리응원에 지하철과 버스가 연장 운행한다. ⓒ MBC 제공
▲ 월드컵 거리응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브라질 월드컵 거리응원에 참여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이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에 앞서 거리 응원에 따른 시민 불편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2014 브라질 월드컵 거리응원 특별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8일 지하철 2호선은 오전 5시부터 조기운행하고, 출근시간대 러시아워 시간을 1시간 확대한다.
또한, 당일 개인택시 3만 2000대의 부제를 해제하고 거리응원 행사장 인근 7개 지하철역의 화장실을 영업 종료 후에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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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