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은 11.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1.5%)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현(강소라 분)이 박훈(이종석)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우대학병원 이사장 오준규(전국환)는 의료사고 피해자 수술을 도운 의사들 중 박훈만 퇴출시켰다.
이후 오수현은 박훈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를 그리워했고, 급기야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오수현은 병원 복도에서 연인 한재준(박해진)을 보자마자 품에 안겼다.
그러나 박훈의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고, 결국 오수현은 한재준을 뿌리쳤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빅맨'은 10.8%, MBC '트라이앵글'은 5.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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