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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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과 재결합 결심 "데려올 것"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6.15 22:27

'엔젤아이즈'의 이상윤이 구혜선과 재회했다.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의 이상윤이 구혜선과 재회했다. ⓒ SBS 방송화면


▲ 엔젤아이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이상윤이 구혜선을 기다리기로 결심했다.

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20회(마지막회)에서는 박동주(이상윤 분)가 윤수완(구혜선)과의 재결합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주는 윤수완과 1년 만에 재회했지만, 자신을 밀어내는 윤수완을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

이후 박동주는 강지운(김지석)을 만나 "수완이 거기 있는 거 알고 보내신 거죠. 좋은 소식은 건강하고 눈도 잘 보이고 편안히 잘 지냈다는 거.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아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박동주는 "서운한 거보다 수완이한테 예전처럼 나만 따라오라고 그렇게 소리칠 수 없는 게 참 서글퍼요"라며 괴로워했고, 강지운은 "그래도 포기 안 할 거죠"라며 위로했다.

또 박동주는 응급실 사람들에게 주말 근무에서 빼고 스케줄을 다시 짜달라고 부탁했다. 퇴근 후에는 윤수완이 있는 섬으로 낚시를 가기 위해 짐을 챙겼다.

이때 나타난 동생 박혜주(윤예주)가 윤수완을 찾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재촉하자, 박동주는 "데려올 거야. 근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 그래도 어디 있는지, 잘 있다는 거 알았으니까 숨은 좀 쉬어진다"라고 전했다.

박혜주는 "그래서 언니 보러 가는 거야? 박동주 화이팅. 절대 놓치면 안돼"라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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