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스포일러가 유출됐다. ⓒ 영화 '어벤져스' 포스터
▲ 어벤져스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 스포일러가 유출됐다.
최근 해외 영화사이트 라티노리뷰가 독점 공개한 내용에는 '어벤져스2' 초반 영상과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의 후반부 쿠키 영상이 이어진다.
이번 '어벤져스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퀵실버(애런 존슨)와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는 악당 본스트러커 편에 서 어벤져스 멤버들과 결투를 펼친다.
스칼렛 위치가 헐크(마크 러팔로)를 교란시키지만 끝내 어벤져스 팀이 승리한다. 그러나 어벤져스 타워에서 열린 축하 파티에서 아이언맨이 사고를 당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 이번 '어벤져스2'에서 헐크의 분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헐크와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관계에 묘한 기류가 형성될 조짐이다.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는 외신 인터뷰를 통해 "내 역할은 이전보다 크고 보다 복잡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2'는 배우 수현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 4월 서울에서 촬영을 진행해 큰 관심을 받았다. 2015년 4월 개봉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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