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손호준과 매일 연락, 중학교 때부터 친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홍진영이 배우 손호준을 언급했다.

홍진영은 최근 bnt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홍진영은 제시뉴욕, 딘트, 드랑, 탠디 등으로 구성된 총 4가지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연예계 절친 라인을 언급했다. 손호준, 신지, 솔비와 친하다는 홍진영은 "매일 연락하는 사이인 손호준과는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오빠"라고 말해 여성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우리 결혼했어요’ 새로운 라인업 리스트에 늘 이름이 있었지만 잘 되지 않다가 신동엽과 주변의 계속된 추천으로 합류할 수 있었다"며 '우결' 캐스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홍진영은 "남궁민과 부부가 될 줄 꿈에도 상상 못했지만 점점 남궁민이 ‘홍진영 화’ 되어가다 보니 이제는 무척이나 호흡이 잘 맞는다"고 전했다.

또 성격대로 연기할 수 있는 시트콤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며 연기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출연 당시 평소 칭찬을 잘 안하기로 유명한 전광렬의 연기력 칭찬이 연기하는 데 있어 무척이나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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