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의 개인파산 신청 소식이 전해졌다. ⓒ Mnet
▲ 현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현진영이 개인파산 신청을 낸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현진영의 소속사 측은 1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2일 현진영이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현진영은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고,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는 등의 이유로 개인파산 신청을 냈다. 총 채무액은 4억원 정도이며, 법원은 심리를 거쳐 현진영의 파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온라인 게시판에 "파산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비난은 자제합시다"(cs******), "'흐린 기억 속에 그대' 노래방에서 그렇게 많이 불렀는데"(sa****), "힘내시고 희망을 가지세요"(yj****)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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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