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이 후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10일 내정됐다. ⓒ YTN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4/0610/1402381229293.jpg)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이 후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10일 내정됐다. ⓒ YTN 방송화면 캡처
▲문창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이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문창극 전 주필을 차기 국무총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언론인이다. 고려대 미디어학부 석좌교수를 거쳐 서울대 언론정보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민 대변인은 문 내정자에 대해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 온 분이라며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의 국정과제를 제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청와대는 국정원장 후보자로 이병기 주 일본대사를 내정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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