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경이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특별 출연한다. ⓒ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연경이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특별 출연한다.
10일 이연경의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이연경이 오는 23일 첫 방송될 '트로트의 연인'에서 여주인공인 정은지의 엄마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주인공이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연경은 특별출연 형태로 극 초반 잠깐 등장할 예정이지만, 정은지가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연경은 최근 출연한 작품들이 모두 성공을 거둔 데다 극중 분량을 떠나 비중 있는 역할을 담당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연경의 소속사 임정배 대표는 "이연경의 분량이 많지 않지만 극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테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연경은 SBS '상속자들'을 비롯해 '신의 선물-14일', KBS '학교', MBC '더킹투하츠'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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