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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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이동욱, 박봄 고백 듣고 '화들짝'

기사입력 2014.06.08 17:44 / 기사수정 2014.06.08 17:44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박봄이 이동욱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박봄이 이동욱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 SBS 방송화면


▲ '룸메이트' 박봄, 이동욱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박봄이 이동욱을 향한 마음을 깜짝 고백했다.

8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박민우와 박봄은 룸메이트들을 속이기 위해 연인 사이인 척 몰래 카메라를 시작했다. 이소라와 찬열, 홍수현, 나나를 속인 두 사람은 이어 박민우가 신성우와 서강준, 조세호까지 그들의 거짓말을 믿게 만들었다.

이어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이동욱이 깜짝 방문했고 이동욱은 박봄과 박민우가 사귄다는 말을 쉽게 믿지 못했다.

이동욱은 "그럼 너희 애칭은 뭐냐, 언제부터 만났냐"며 두 사람을 바라보고 질문 공세를 이어갔고 박봄과 박민우는 예리한 이동욱의 질문에 당황했다.

두 사람은 결국 모두가 모여 있는 자리에서 몰래 카메라였음을 밝혔고 룸메이트들 모두는 다 허무해했다. 홍수현은 "둘이 이 몰카를 준비하면서 뭔가 다른 마음은 없었냐"며 "둘이 잘해봐"라고 두 사람이 진심으로 잘 되길 바랐다.

그 때 박봄이 "저는 동욱 오빠를 좋아합니다"라며 폭탄 선언을 했고 깜짝 놀란 이동욱이 "왜 나한테 숟가락을 담그려 하냐. 거짓말 하지 말라"고 수습에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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