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17

CIA 페북 트위터 개설 "확인도 부인도 해드릴 수 없다" 의미심장

기사입력 2014.06.07 10:24 / 기사수정 2014.06.07 10:24

CIA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개설했다. ⓒ CIA 페이스북
CIA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개설했다. ⓒ CIA 페이스북


▲ CIA 페북 트위터 개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을 개설해 화제다.

6일 오후 12시 33분(현지시간) 미국 중앙정보국(CIA)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CIA 소셜 미디어 진출(CIA Goes Social)"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CIA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각각 첫 번째 게시물을 남겼다. 트위터에는 "이것이 우리의 첫 트윗인지 확인도 부인도 해드릴 수 없다"라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서 미국 정보기관 OSS 소속의 여성 요원 버지니아 홀이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세한 설명이 실린 공식 블로그의 링크를 덧붙였다.

특히 CIA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자기소개에는 "우리는 국가의 첫 방어선입니다. 우리는 다른 이들(기관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해 내고, 다른 이들이 갈 수 없는 곳에 갑니다"라고 적혀있다.

CIA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소식을 전하는 한편 옛날 사진, 정보 업무의 역사, CIA 월드 팩트북에 실린 재미있는 사실 소개 등을 통해 기관을 홍보할 방침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