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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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이혼 심경 고백에 누리꾼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

기사입력 2014.06.06 19:26 / 기사수정 2014.06.06 19:26

이윤성이 이혼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 채널A
이윤성이 이혼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 채널A


▲ 이윤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윤성이 과거 이혼 당시 심경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윤성은 5일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이혼 후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이윤성은 "자식이 잘사는 게 진정한 효도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연 후 "결혼하면 잘 살아야한다.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뿐 아니라 아빠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때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다. 마지막에 오갈 데가 없을 때 엄마한테 가게 되더라. 이혼 직전 부모님과의 사이도 안 좋아졌다. 그런데 엄마의 품이 제일 포근했다. '이게 천국이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윤성 이혼 심경에 많은 누리꾼들은 "이윤성, 공인으로서 사람들의 쏟아지는 관심 견디기 힘들었을 듯", "이윤성, 홍지호 씨와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 "이윤성, 힘든 과정을 겪고 다시 가정을 꾸린 용기 응원합니다", "이윤성 이혼 심경 고백, 김국진이 보면 속상할 것 같다", "이윤성, 좋은 앞으로 활동 기대할게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윤성은 2002년 10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으나 1년 6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이윤성은 홍지호와 재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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