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조형기, 조혜련, 김지선이 하차한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가 부분 개편을 맞아 대폭 변화한다.
MBC는 6일 "지난 7년 간 세바퀴를 지켜온 고정패널 조형기, 조혜련, 김지선이 오는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조형기는 "나에게 세바퀴는 정말 좋은 추억이다. 시청자 여러분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조혜련과 김지선 역시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 앞으로는 시청자 입장에서 세바퀴와 함께 하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온 '세바퀴'는 부분 개편을 맞아 허경환, 김나영 등 새로운 인물을 투입,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콘셉트로 재정비된다.
특히 개편 첫 방송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화제의 외국인 스타들과 함께한 '글로벌 비주얼 톱스타 특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MBC '세바퀴'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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