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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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채정안-김명민 파혼 위기, 관계 위태로워졌다

기사입력 2014.06.05 22:51 / 기사수정 2014.06.05 22:51

추민영 기자
이별의 기로에 선 채정안과 김명민 ⓒ MBC 방송화면
이별의 기로에 선 채정안과 김명민 ⓒ MBC 방송화면


▲ 개과천선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개과천선' 채정안과 김명민의 관계가 위태로워졌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10회에서는 유림그룹 외손녀 유정선(채정안 분)이 유림그룹 CP 발행 사건과 관련돼 검찰에 소환되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모든 책임을 정선이 떠안게 되었다.

이에 정선은 약혼자 김석주(김명민)를 만나 재판을 하다 보면 결혼 날짜 못맞출 거라고 고백했다. 이어 결혼식을 위해 준비했던 것들을 하나 둘씩 취소하기 시작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석주는 얼떨떨했다. 때문에 "대체 왜 그러냐"면서 "제가 이 사건을 맡지 않아서 헤어지자는 거면 이해하겠습니다"라고 물었다.

정선은 "내가 구속될거다. 항소심에서 나온다고 해도 1년 안에 나오기는 힘들다. 석주씨 상황뿐만이 아니라 내 상황도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공평하게 실점 하나씩 한건가?"라고 덧붙이기도.

그제서야 상황 파악이 된 석주는 심각한 표정으로 "누가 그런 말을 한겁니까?"라고 물었다. 차영우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실력을 발휘해 위기에 몰린 정선을 구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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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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