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이시영이 여전히 김강우를 잊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시영이 엄기준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6회에서는 서이레(이시영 분)가 마이클장(엄기준)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레는 3년이 흘러 검사가 아닌 대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어 있었다. 수업을 마친 서이레는 마이클장과 식사를 했다.
한민은행을 못 팔아 안달이 난 마이클장은 경제부총리로 내정된 서동하(정보석)를 움직이고자 다짜고짜 청혼을 했다.
마이클장은 "진지하게 생각해 달라. 진짜 나랑 결혼해주면 안 되느냐? 내가 정말 행복하게 해 주겠다"라고 애원했다.
서이레는 아직 강도윤(김강우)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터라 마이클장의 프러포즈를 단칼에 거절했다.
마이클장은 "강변 때문이냐. 그 자식 죽었다. 그 자식 없어졌다"라고 소리치며 서이레의 거절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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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