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안태영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넥센 안태영이 NC 이재학을 상대로 추격하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안태영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1-4로 끌려가던 4회 무사 1루에서 2점 홈런을 날렸다.
이재학을 상대로 전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좋은 결과를 냈다.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2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면서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했다. 비거리는 약 120m가 나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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