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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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욱, 2군 경기 첫 등판서 '1이닝 1볼넷 3K'

기사입력 2014.06.05 18:03 / 기사수정 2014.06.05 18:05

임지연 기자
엄정욱 ⓒ SK 와이번스 제공
엄정욱 ⓒ SK 와이번스 제공


[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SK 와이번스 투수 엄정욱이 복귀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엄정욱은 5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마무리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했다. 엄정욱은 최고 143km까지 이른 직구를 포함해 총 20구를 던졌고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2012년 49경기에 등판해 4승5패 3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던 엄정욱은 그해 한국시리즈 종료 후 어깨 부상으로 재활에 임했다.

재활 후 첫 실전 경기. 엄정욱의 피칭을 지켜 본 SK관계자는 “볼 움직임이 좋고 포크볼 구사력과 떨어지는 각도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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