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요요현상으로 5개월 간 은둔형 외톨이로 생활"

▲ 권미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에 위기가 왔던 사연을 전했다.

권미진은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103kg에서 53kg을 감량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날 권미진은 다이어트 후 찾아온 요요 현상에 대해 "프로그램이 끝나도 유지가 되는 줄 알았다. 그때 프로그램을 끝내면서 기념으로 부산에 여행을 갔다. 그런데 2박 3일 갔다 왔는데 몸무게가 엄청나게 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103kg 때는 못생긴 줄 몰랐는데 이제 살이 조금만 쪄도 못나 보이는 거다. 그러다 보니까 은둔형 외톨이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권미진은 "5개월 이상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면서 원푸드 다이어트, 굶기, 연예인 다이어트 다 해봤다"라고 요요 현상을 극복하게 된 방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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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