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가 제6대 민선 제주도지사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 확실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희룡 새누리당 후보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4일 오후 11시13분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사 선거 개표 39.3%가 진행된 가운데 원희룡 대표가 11만5341표중 70,783표(62.44%)를 얻으며, 3만 6946표(32.59%)를 획득한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큰 격차를 벌이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신 후보는 오후 10시 원희룡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지자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저의 지지자와 모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패배를 인정했다.
6.4지방선거 제주 지역 잠정 투표율은 62.8%로 최종 집계됐다. 지역별 투표율은 제주시가 61.1%, 서귀포시는 67.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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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