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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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쇼케이스·콘서트 성료 "함께 할때가 행복"

기사입력 2014.06.04 12:51 / 기사수정 2014.06.04 12:51

제국의 아이들이 미니콘서트와 팬미팅을 성료했다 ⓒ 스타제국
제국의 아이들이 미니콘서트와 팬미팅을 성료했다 ⓒ 스타제국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제국의 아이들이 컴백 쇼케이스와 미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일 미니앨범 'First Homme' 타이틀곡 '숨소리'로 컴백한 제국의 아이들은 3일 컴백 기념 미니콘서트 와 팬미팅을 서울 어린이 대공원 내 와팝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콘서트 현장은 제국의 아이들을 보러 오기 위한 팬들로 가득 차 제국의 아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바람의 유령' '후유증'으로 공연을 시작한 제국의 아이들은 "신곡을 바로 들려드리고 싶은데 몇시간 전 진행된 기자 쇼케이스에서 너무 열심히 춤을 추다가 동준이의 바지가 찢어졌다. 스타일리스트가 바지를 꿰매주는 동안 기다려야 한다"고 밝혀 주위를 웃겼다.

이 날 장난기 어린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인 앨범 재킷 촬영 현장과 뮤비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어 신곡 '숨소리'와 '비틀비틀' 첫 무대에서 더 파워풀하고 절도있는 칼군무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마지막 앵콜 무대까지 마친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저희 이제 시작입니다. 활동 열심히 할께요. 사랑해요"라는 말과 함께 퇴장했다.

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역시 함께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앨범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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