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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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문종원, 유준상·박건형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4.06.04 10:21 / 기사수정 2014.06.04 10:21

뮤지컬계에서 맹활약한 문종원이 나무엑터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 나무엑터스
뮤지컬계에서 맹활약한 문종원이 나무엑터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 나무엑터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배우 문종원이 나무엑터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4일 나무엑터스는 문종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문종원은 2003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맨 오브 라만차', '올 댓 재즈', '아이다', '조로',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대형 작품들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공연계의 이름난 실력파로 알려진 문종원은 카리스마 있는 음색과 강렬한 눈빛을 겸비해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유준상, 박건형, 윤제문 등 드라마, 영화, 공연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배우가 다수 포진돼 있어 그간 축적한 노하우로 문종원에게 물심양면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종원은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 출연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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