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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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최우식, 하체의 저주에 '굴욕'

기사입력 2014.06.04 00:03 / 기사수정 2014.06.04 00:03

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최우식이 하체가 풀려 퇴근에 실패했다 ⓒ SBS 방송화면
'심장이 뛴다' 최우식이 하체가 풀려 퇴근에 실패했다 ⓒ SBS 방송화면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최우식이 하체의 저주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3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부산으로 가 소방대원 활동을 시작했다. 특별 프로젝트인 '모세의 기적' 또한 홍보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대원들은 체육관에 모여 일찍 퇴근하기를 놓고 한 판 대결을 벌였다. 대결 종목은 바로 코끼리 코를 한 후 15바퀴를 돌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종이 가까운 곳에 지장을 찍은 사람이 이기는 대결.

첫 번째로 나선 조동혁은 자신의 VJ와 함께 게임에 참여했고 두 번째로 최우식이 도전했다. 최우식은 코끼리 코를 한 후 빠른 속도로 15바퀴를 돌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너무 어지러웠던 탓인지 다리가 풀린 최우식은 지장을 찍으러 가기도 전에 거의 주저 앉을 듯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종이와는 한참 먼 곳에 지장을 찍고 말았다.

벽을 짚어 아웃 된 전혜빈과 최우식을 제외하고 이름 가까운 곳에 지장을 찍은 조동혁이 퇴근게임에서 1등을 차지했고 박기웅과 장동혁을 선택해 세 사람이 사이 좋게 먼저 퇴근하는 기쁨을 누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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