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이 칸 영화제 마켓에 선판매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해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해적'이 칸 영화제 마켓에서 북미, 일본, 독일 등 총 15개국 최다 선 판매를 기록했다.
3일 '해적' 측에 따르면 '해적'은 칸 영화제 마켓에서 북미를 비롯한 일본,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폴란드, 멕시코, 대만, 태국 등 총 15개 국가에서 판매됐다. 이는 올해 한국 사극 영화 중 가장 많은 국가에 선판매된 것이다.
칸 마켓의 해외 바이어들은 "'해적'이 올해 한국 사극 블록버스터 중 가장 오락적이고 대중들에게 어필할 영화"라고 극찬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올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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