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비 ⓒ 기상청
▲ 전국 곳곳 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늘(3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무더위는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가시거리는 5km 내외가 되겠으며, 비 때문에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있어 차량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비는 중부지방의 경우, 오후에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충남에는 밤에 다시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제주도 전 해상과 서해 남부 전 해상, 남해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내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경상남도 20∼60㎜(많은 곳 경남해안 80㎜ 이상), 전라남도·제주도 10∼40㎜, 충청남북도·전라북도·경북내륙·강원도 영동·북한 5∼20㎜, 서울·경기도·강원도 영서·서해 5도·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낮 최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당분간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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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