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잘 안모인다" 직장인, 정기적인 재무 상담 필요해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사람은 평생 살아가면서 돈을 벌고 쓰는 과정이 매우 불규칙적이다.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돈을 어떻게 벌어서 어떻게 쓸 것인지 미리 예측하고 조정하여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재무 설계를 계획해야한다. 흔히 재무설계는 소득이 높은 부자들의 자산관리쯤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개인의 인생 목표를 파악하고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이므로 자산의 규모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과정이다.

10년차 직장인 A씨는 돈을 모으고 싶은데 방법도 모르겠고 지출 또한 어떻게 관리해야 될지 몰라 빚만 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다. 결국 A씨는 전반적인 재무상담을 받고자 금융 전문가를 찾아갔다.

현 자산을 바탕으로한 최적화된 실천계획과 수백가지의 투자상품을 분석하여 기간별, 목적별 등을 고려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컨설팅 받아 실천계획을 하나하나 달성하며 만족하고 있다.

이처럼 A씨와 같이 적극적으로 금융설계사를 찾아가는 경우에는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지만 대부분 재무설계기업이 어떤 프로세스로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조차 모르고 복잡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대다수다.

때문에 인터넷 등을 통한 비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한 자가 투자 및 관리를 하다가 실패하는 직장인들도 더러 있다.

금융 재무 설계 프로세스는 재무설계상담을 희망하는 불특정 다수가 자신의 재무상황과 요청사항을 상담신청란에 작성하면 적합한 전문가가 상담신청 내용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유선 전화를 통해 확인하고 컨설팅을 진행한다.


그 내용을 토대로 현재 수입과 지출현황을 통해 여유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투자하고 있는 금융상품 및 부채현황 등을 분석하여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수익률을 높이고 리스크와 부채를 줄이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재무설계 상담신청자는 포트폴리오와 계획에 따라 실천을 하게 되고 상담이 끝나도 전문가는 수시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손실을 방지와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이지훈 전문 자산관리사는 "재무설계컨설팅을 통해 객관적인 분석을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목적을 명확히 하고 자산을 관리하는 건강한 습관과 삶의 목표를 달성하는 도움을 주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신청을 한 신청자에 한해 재무컨설팅을 무료로 상담을 받을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재무 상태를 진단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