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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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전혜빈, 고양이 구출 성공…'고양이 엄마' 등극

기사입력 2014.06.02 21:21 / 기사수정 2014.06.02 21:21

대중문화부 기자


▲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심장이 뛴다' 전혜빈이 '고양이 엄마'에 등극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는 전혜빈이 새끼 고양이를 안전하게 구조해 '고양이 엄마'에 등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심장이 뛴다'에서 구조대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혜빈은 고양이가 벽 안에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도착한 곳은 부산의 전통시장인 용호골목시장이었고, 신고한 이는 시장 안 생선 가게 옆에서 두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부부였다.

두부 가게의 부부는 "건물을 부숴서라도 생명을 구했으면 좋겠다"라며 도움을 요청했고 전혜빈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본격적으로 고양이 구조에 나섰다. 그는 오로지 고양이의 울음소리에만 의지해 고양이의 위치를 찾아낸 뒤 직접 벽을 뚫었다.

고양이는 2마리였다. 전혜빈은 안전하게 고양이 자매를 구조했고 부산 용호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전혜빈의 고양이 자매 구출기는 3일 오후 11시 15분 SBS '심장이 뛴다'에서 만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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