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07
사회

민간 잠수사 사망, 누리꾼 애도 물결 "가슴 먹먹하다"

기사입력 2014.05.30 20:46 / 기사수정 2014.05.30 20:46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민간 잠수사가 숨졌다. ⓒ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민간 잠수사가 숨졌다. ⓒ 범정부사고대책본부


▲ 민간 잠수사 사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참사에 투입된 민간 잠수사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이 애도하고 있다.

30일 오후 3시께 4층 선미 다인실 창문 절단 작업을 마무리 중이던 88수중개발 소속 잠수사 1명이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해 헬기로 인근 목포한국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숨을 거뒀다.

이 잠수사는 오후 3시 20분께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호흡과 의식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오후 3시 35분께 최종 사망 판정을 내렸다.

민간 잠수사 사망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민간 잠수사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민간 잠수사 사망, 반복되는 허무한 죽음이 안타깝다", "민간 잠수사 사망, 부디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이 잘못되는 일 없었으면", "민간 잠수사 사망,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눈물이 난다", "민간 잠수사 사망, 하늘이 원망스럽다", "민간 잠수사 사망, 가슴 먹먹해져"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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