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가 한결 새로워진 모습으로 단장해 시청자를 찾는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개그콘서트'가 한결 새로워진 모습으로 단장해 시청자를 찾는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는 '쉰 밀회'와 '렛 잇 비(Let it be)' 등 새 코너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김지민은 드라마 '밀회'의 김희애로 완벽 빙의해 '쉰 밀회'코너를 이끌고, 우리 시대 직장인의 애환을 노래로 풀어낸 '렛 잇 비'도 방송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웃음의 아이콘으로 부상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깐죽거리 잔혹사'와 '끝사랑'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개그콘서트'의 한경천 CP는 "6월 1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는 특히 김지민이 보여줄 독특한 웃음 코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새로워진 개그콘서트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다음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개그콘서트'의 녹화는 기존의 신관 공개홀이 아닌 KBS 별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개그콘서트'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4일 녹화장소가 기존의 신관 공개홀에서 KBS 별관으로 변경됐습니다. 번호표는 9시 30분부터 KBS 별관에서 배부합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라고 공지사항을 전했다.
새 코너를 만나볼 수 있는 '개그콘서트'는 다음달 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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