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한승연이 매맞는 연기를 찰지게 선보이고 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카라 한승연이 매맞는 연기를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찰지게 맞는 한승연’이란 제목과 함께 짧은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첫 방송부터 최근 방송 분까지 한승연(이가을 역)이 맞는 연기만을 모아 편집한 것이다.
한승연은 재벌가 막내 딸 이가을 역을 맡아 막무가내 철부지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가진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이가을은 매번 엄마 금보라(화연)에게 ‘등짝 스매싱’을 당하는가 하면 가열차게 머리를 맞거나 이마를 쥐어 박힌다. 17일 방송에서는 “차라리 경찰서가 좋다. 집에 가봐야 맞기 밖에 더 하겠냐?”고 말하며 금보라의 혈압을 상승시켜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했다.
한승연은 풍부한 표정과 생동감 있는 연기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이가을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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