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목 통증이 재발해 텍사스 레인저스의 간담을 서늘케했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조만간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9일(이하 한국시각) '달라스모닝뉴스'를 비롯한 미국 현지 언론들은 다르빗슈가 다음달 2일 워싱턴전에 선발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올 시즌에도 텍사스의 에이스로서 든든히 마운드를 지키던 다르빗슈는 당초 지난 28일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목 통증을 호소해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다르빗슈는 시즌 개막 직전에도 잠을 잘못 자 목 통증을 호소했고 생각보다 통증이 오래가 메이저리그 합류까지 한달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워싱턴과의 원정 3연전에 복귀할 수 있게돼 텍사스로서는 숨통이 틔였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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