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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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이서진·류승수·택연, 김광규 집 방문 '폭풍 잔소리'

기사입력 2014.05.29 16:11 / 기사수정 2014.05.29 16:12

'나 혼자 산다' 김광규의 집에 이서진과 옥택연, 류승수가 방문했다 ⓒ MBC
'나 혼자 산다' 김광규의 집에 이서진과 옥택연, 류승수가 방문했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서진과 류승수, 옥택연이 '나 혼자 산다'에 떴다.

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새로 이사한 집에 절친한 동료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광규의 이사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은 김광규와 함께 KBS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 중인 이서진과 류승수, 옥택연이었다.

평소 김광규와 스스럼없이 지내며 친분을 이어온 세 사람은 바쁜 촬영 일정에도 김광규의 집들이 초대에 흔쾌히 응했다. 김광규는 동료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집들이는 김광규의 생각만큼 순탄하지 못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쏟아지는 손님들의 구박과 돌직구에 김광규는 멘붕에 빠졌다.

‘국민 짐꾼’ 이서진은 시어머니 못지않은 폭풍 잔소리를 했고, 김광규는 “국민 짐꾼이 아니라 국민 투덜이네!”라며 진땀을 뺐다.

화려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 감춰진 남자 배우들의 무명 시절 애환과 진솔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30일오후 11시 2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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