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 YTN
▲ 미세먼지 농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66㎍/㎥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60㎍/㎥를 넘어서는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돼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기준치를 넘어섰다.
서울시는 황사를 포함한 외부 대기오염물질이 유입된 가운데 낮은 풍속으로 내부 대기오염물질이 가중돼 대기가 정체됐기 때문이라고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원인을 설명했다.
이어 "평상시 호흡기·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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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