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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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프로야구] 돌아온 소사, 시즌 첫 승 노린다

기사입력 2014.05.29 13:59 / 기사수정 2014.05.29 13:59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삼성 라이온즈 장원삼이 다승선두를 노린다. 넥센 히어로즈 헨리 소사가 한국 복귀 후 첫 승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앤드류 앨버스로 지난 2경기 대패 설욕에 나선다. 전날 역전승을 거둔 두산 베어스는 유희관을 내세워 위닝시리즈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삼성 라이온즈 장원삼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이날 승리투수가 된다면 다승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장원삼은 지난 4월 22일 대구 LG전서 5⅔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통산 LG를 상대로도 8승 1패 평균자책점 4.00로 좋은 기억이 많다.

LG는 류제국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류제국은 올 시즌 9경기 50⅔이닝을 소화하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5.15을 기록 중이다. 그동안 승운이 따르지 않았으나 지난 23일 문학 SK전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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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해에 펄펄 나는 장원삼, 다승 선두 가능할까



넥센 소사가 복귀 후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소사는 지난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5연패 후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한 넥센은 소사의 호투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SK 백인식도 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일 문학 롯데전서는 5이닝 9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SK는 백인식의 활약으로 반등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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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선두 재추격, 소사의 어깨에 달려있다



최근 타선이 폭발한 NC는 찰리 쉬렉을 내세워 시리즈 싹쓸이에 도전한다. 찰리는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NC가 찰리의 활약으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화 앨버스가 3승에 도전한다. 앨버스는 선발 등판한 8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했지만 피안타율이 3할3푼1리에 달할만큼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앨버스가 자신의 부진탈출과 3연패에 빠진 팀을 구원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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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길목에서 만난 두 투수, 웃게 될 선수는



두산이 에이스 유희관으로 내세워 전날 역전승을 거둔 좋은 분위기 이어간다. 유희관은 지난 23일 잠실 한화전서 5⅓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최근 들쭉날쭉한 투구에서 벗어나 시즌 6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KIA는 신창호가 데뷔 9년만에 첫 선발로 등판한다. 올 시즌 성적은 12경기 18⅓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 중이다. 신창호가 어렵게 잡은 선발 기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POINT
신창호, 송은범의 공백 어떻게 메울까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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