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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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첫 촬영 모습 '군인 티 벗고 늠름'

기사입력 2014.05.28 13:44 / 기사수정 2014.05.28 19:23

배우 지현우의 '트로트의 연인' 첫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 제이에스픽처스
배우 지현우의 '트로트의 연인' 첫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 제이에스픽처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지현우의 '트로트의 연인' 첫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측은 지현우의 첫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에서 남자주인공 장준현 역을 맡은 지현우는 지난 6일 제대 당시보다 더욱 늠름해진 모습으로 드라마를 기대케 하고 있다.

지현우가 연기할 장준현은 국내 최고의 스타 아티스트로, 킹카 비주얼에 완벽한 스펙까지 갖추고 있지만 인성은 많이 모자란 '안하무인'의 나쁜 남자다.

경기도 화성에서 진행 된 이날 촬영 현장에는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지현우가 감독을 비롯해 막내 스태프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무엇보다 지현우는 대사의 톤이나 지문에 대해서도 이재상 감독과 꼼꼼한 상의를 거쳐 캐릭터를 분석하는 모습으로 극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입증했다. 시종일관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그의 진중함에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드라마의 대박을 예감했다는 후문이다.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군 제대와 동시에 차기작을 결정했을 만큼 지현우의 작품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 지현우표 장준현이 어떻게 구현될 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스타 뮤지션 장준현과 트로트에 꿈과 희망이 모두 걸려있는 소녀가장 최춘희(정은지 분)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첫 촬영에 대처하는 지현우의 완벽한 자세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 후속으로 다음달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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