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이윤미 카지노 지분 갖기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재중이 이윤미에게 사기를 쳤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8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장마담(이윤미)을 속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은 자신의 뒤를 봐 주고 있는 민사장과 계략을 꾸며 장마담이 운영하는 불법 사설 카지노의 지분을 갖고자 했다.
허영달은 일단 장마담에게 10억 플레이를 제안했다. 장마담은 허영달이 제시한 액수가 워낙 커서 고심을 하다가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허영달은 의미심장한 얼굴로 장마담의 카지노에 들어섰다. 알고 보니 허영달은 딜러를 포섭해 사기를 칠 작정이었다.
허영달이 포섭한 딜러의 옷에 달린 카메라가 셔플하는 걸 찍게 되면 밖에서 허영달 일행이 허영달에게 카드 순서를 알려주는 방식이었다.
장마담은 허영달의 계략은 꿈에도 모른 채 19억에 달하는 돈을 허영달에게 줘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난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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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