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된 가운데 수지가 경기장을 찾았다. ⓒ MBL
▲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수지 관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쓰에이의 수지가 LA다저스의 류현진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수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수지는 선발투수로 등판한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수지는 다저스타디움 경기장을 메운 4만여명의 관중들 사이에서 류현진을 응원했다. 특히 수지는 눈에 띄는 미모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7이닝까지 단 한 명의 신시네티 타자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를 이어 나갔다. 하지만 8회 선두타자 토드 프레이저에게 2루타를 허용하면서 '퍼펙트' 기록은 무산됐고, 결국 7⅓이닝 3피안타 7탈삼진 3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류현진은 팀이 4-3으로 승리하면서 올 시즌 홈경기 첫 승을 챙겼다.
한편 수지는 29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